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강원도 동해 쌍용양회 종합운동장에서 '2015 강원도한마음 체육대회와 올바른 역사교육 촉구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지회에서 1500여명의 간부와 회원들이 참석해 국민통합과 회원단합, 안보의식 강화 실천결의와 올바른 역사교육촉구 결의를 다졌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윤규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시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자 '국민통합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시 한 번 균형 잡힌 한국사 교육의 당위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주복용 강원도지부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강원도를 발전시키고,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5년 11월 02일 국제뉴스 김예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