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회장 김서환)는 지난달 30일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으로 고추장 3000kg을 기부했다. 

후원물품으로 접수된 고추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의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인 청소년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고추장 담가주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6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11월 2일 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