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회장 권인호)는 7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박영철 울산시의장, 정갑윤·안효대·박맹우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시·구·군의원 등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회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마친 후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대회사에 앞서 권인호 지부회장과 이상주 동구지회장이 탈북자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하여 성금 500만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체육대회는 5개 구·군 대항으로 에어봉 달리기, 이어달리기, 단체배구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를 가졌다. 



권인호 지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에서 열병식 개최, 미사일 시험발사 등 군사적 위협 수위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사회의 안보의식 고취와 참된 국민의식을 회복하여 국민대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9일 울산매일 안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