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에 쌀 100포 기증

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지회장 박명규)는 9일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박해일)에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 은 자유총연맹에서 2015년 구리시 코스모스 행사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0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것.

이날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박명규 회장을 비롯해 신동영 운영위원장, 엄선호 사무국장, 길순임 여성회장, 강나원, 이홍분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박창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명규 지회장은 전달식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작은 사랑으로 아름다운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봉사의 뜻을 전했다.  

박해일 지회장은 “자총 회원들이 올 한해 봉사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장애인 회원들을 위해 사용해주신 것에 대해 박명규 지회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저희 모든 장애인 회원들은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 9일 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