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2015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전신인 ‘아시아민족반공연맹(1954. 6. 15)’ 창립 60주년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고 김천시장 표창과 연맹총재 표창, 지회장 표창 등 총 19명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1부행사는 장종호 민주시민센터 교수가 ‘자유총연맹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2부는 지회장의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나라의 안보가 위태로운 이 때에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단결해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17일 대구신문 최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