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남면분회에서는 지난 29일 겨울철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나눌 수 있도록 남면 각 마을 경로당에 떡살을 전달했다.

서형석 지회장은 “옛날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있었는데 현재는 이러한 미풍양속이 많이 사라졌다”며 “겨울철 어르신들이 노인회관에 모여 점심을 함께 하는 것을 보고 부족하나마 떡국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고 말했다.

2015년 12월 30일 중도일보 여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