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수봉공원내 통일관 '체험형'으로 새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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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
2016-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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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통일교육 요람'인 남구 수봉공원내 인천시 통일관이 체험형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27일 오후 유정복 시장과 황부기 통일부 차관,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시는 1995년 건립된 통일관의 낡은 내부시설에 대해 통일부 협조를 얻어 지난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다. 1층에는 통일정책과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2층에는 통일교육장과 북한 간행물을 보관하는 특수자료실을 운영한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올바른 통일관 확립을 위해 건립된 통일관이 북한사회와 통일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통일관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위탁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16.1.27 연합뉴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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