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안재천) 간부회원 45명은 지난 11일 천안함을 견학하고 안보의식 함양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북핵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냉철한 안보의식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천안함을 견학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1989년 6월에 출범해 387명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읍면별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자유수호웅변대회,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견학현장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지회 회원들의 천안함 현장견학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의 국가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5.11 뉴데일리 강승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