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는 25일 의령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의령경찰서(서장 김성종)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총연맹의령군지회와 의령경찰서는 신의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사업, 탈북민 청소년 장학지원, 탈북민 취업지원 및 의료봉사, 결혼 이주여성의 정착 지원사업 및 아동 성폭력 예방등 4대악 근절 범죄예방활동 지원,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지원 사업, 기타 단체 간 협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하게 된다.

김성종 서장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표 지회장도 탈북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2016년 5월 26일 국제뉴스 조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