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선남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 회장이 국가발전공헌부문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1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군·관·민의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국가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 최선남 회장은 2007년 1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부회장 겸 여성 협의회장을 6년간 수행하였고 2013.2-2015.1까지 강원도여성단체협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하였으며, 2015년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장과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총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자유와 평화가 보장된 통일과 국가안보를 위한 여성들의 자주국방 안보교육과 선진 국민의식 함양, 자유구현을 위한 봉사활동, 기초 질서 지키기 활동에 노력하였다.

최회장의 성장환경은 정직과 성실한 삶으로 자식들의 성장에 표본이 되었던 아버지와 근검절약이 일상 생활화된 알뜰한 어머니 슬하에 3녀 2남중 장녀로 태어나 가정형편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형제간 우애 있고 3대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고 36세만학도로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재학중에 건설업을 시작하여, 양양군전문건설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태창건설(합)대표로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회장은 나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에 고등학교때부터 RCY활동과 로타리클럽활동, 대한적십자사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우리지역 홀로섬이 한마음후원회 총무, 부회장 등으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소년, 소녀가장과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로서 관내 시설에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훌륭한 분들을 주축으로  국가관, 사회공헌도, 전문성, 실천 행동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지역, 봉사, 예술, 나눔 봉사 등 분야별로 선정했다.

신민정 조직위원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은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자주국방 없이는 어떤 평화와 국가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인식한다“고 하며 “하나 됨과 어울림으로 세계의 축제가 되는 남북통일이 오길 바라면서 통일 후 달라질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이밖에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수상자는 ▲안보공헌부문 이진삼(前육군참모총장),김신조 목사, 장광현 육군항공작전 사령관 ▲의정발전공헌부문 서영교(국회의원), 박대출(국회의원), 이철규(국회의원), 이양수(국회의원), 김진태(국회의원) ▲평화공헌부문 최환(前부산.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 그리고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정치닷컴, 뉴스에듀, 한국인권신문,한국미디어일보, 뉴스와인, KJTNEWS, 대한방송연합뉴스, JMB방송, 엑스포뉴스, 파이낸스투데이 등 언론사들이 함께 했다.

2016년 6월 20일 선데이뉴스 장순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