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는 지난 22일 단양구경시장 인근에서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당시 먹거리였던 보리주먹밥, 밀개떡, 찐 감자를 준비해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을 겪지 못한 신세대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23일 금강일보 정봉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