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회장 김선일) 조직간부 80여 명은 지난 12일 다부동전적기념관 일원에서 조직간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경북 칠곡에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일대 견학을 통해 6.25전쟁 중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낙동강 최우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다 전사한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야외전시장, 다부동전승비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렸다.

김선일 회장은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들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간부들도 "오늘 견학을 통해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13일 경남도민신문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