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양재생)는 지난 2일 부산진구 초읍동 자유회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지부 직원과 사상구지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양재생 회장이 직접 식사를 전달하는 등 봉사에 나섰다. 부산자유총연맹은 1998년부터 18년째 매주 화요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급식 봉사는 6·25 전후 세대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와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2016년 8월 7일 국제신문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