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지회장 고광민, 청년회장 강원식)가 광복절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난 7일 탐라자유회관 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지회는 이어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맹에서 직접 제작한 원통형 태극기와 홍보 리플렛, 홍보 물품 등을 시장 상인 및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줬다.

고광민 시지회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복절 등 국경일시 태극기 자발적 게양 분위기 고취 등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8월 9일 한라일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