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일 오전 10시, 봉덕2동 주민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지회장 서명결) 포순이 봉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경로잔치’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하며 11시부터는 가요 공연 등을 감상하고 12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받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 소속 ‘포순이 봉사단’은 현재 30여 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도 경로당 급식봉사 등을 진행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그마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9월 1일 뉴스에이 김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