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주상면분회(회장 강상병)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관내 행락지와 등산로 주변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동참함으로써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상병 회장은 “이른 시각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숙 주상면장은 “자유총연맹에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진행한 덕에 마을이 말끔해졌다. 앞으로도 주상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이런 활동이 있을 시 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6년 10월 10일 뉴스경남 김희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