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워크숍에 참가한 읍․면․동 분회회장 300여 명은 9일 오후 1시부터 개회식과 특강 등 워크숍 일정을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 결의대회를 개최, ‘북한의 5차 핵실험 규탄 및 사드배치 지지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대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위협과 선전선동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국민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북한 체제의 본질적 변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거듭된 군사도발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매우 위중한 상황이며, 이런 때 일수록 국민모두가 안보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아울러 “북한의 급변사태와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지역 사회 최일선에 있는 연맹 회원들이 통일선봉대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달라”을 당부했다.

 

한편 연맹은 지난 9월 6일과 10월 5일, 1차 2차 전국 분회장 워크숍을 통해 국론 통합과 통일선봉대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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