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최근 연평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및 연맹회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자‘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김기철 안보전문 교수가 북한의 실체, 국가안보, 북한의 세습체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기웅 회장은 교육에 참여한 연맹가족을 격려하고 “연맹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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