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지원과 안보홍보활동을 위해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와 대구남부경찰서가 29일 남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탈북민 정착지원과 안보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탈북민 정착지원과 안보홍보활동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부경찰서에서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대상자를 추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서는 다양한 탈북민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서해 수호의 날과 6월 호국보훈의 달 등 중요 시기에 두 기관이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안보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2016.12.02 국제뉴스 백운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