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목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 사랑운동을 펼쳐왔으며, 사랑의 쌀나누기, 어르신 무료목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생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으면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로 참여해 2009년부터 매해 장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19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명칭을 변경해 13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까지 30회에 걸쳐 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금년도 선정된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3월 31일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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